/그래픽=김영찬
따스한 봄날,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의 숨겨진 명소가 소개되며 여러 곳이 거론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젊음의 거리 '홍대'가 빠질 수는 없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중복응답)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사람이 ‘홍대’(47.9%)를 꼽았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경리단길’(46.6%)이 차지했고 ▲신사(가로수길) 42.3% ▲이태원 40.6% ▲연남도 34.4% ▲잠실(롯데타워) 34.0% ▲명동 32.3% 순으로 나타났다.


‘핫플레이스의 이미지’(중복응답)를 묻는 설문에는 ‘북적대는 곳’(61.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젊은 사람 위주의 장소 54.4% ▲맛집이 많은 50.2% ▲볼거리가 많음 47.5% ▲예쁜 카페가 많음 45.5% ▲사진 찍기에 좋음 35.4% ▲데이트 장소로 좋음 33.7% 등의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지역’(중복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1.7%가 잠실(롯데타워)을 뽑았다. 홍대(21.1%)와 연남동(19.7%)이라 답한 이도 많았으며 ▲경리단길 19.4% ▲이태원 17.8% ▲북촌 한옥마을 16.6% ▲해방촌·녹사평 15.5% 등 다양한 곳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