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열린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캠페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홍콩서 69일간 지방유치 캠페인 전개

방한관광 주요시장인 홍콩에서 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이 대규모로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6월30일까지 홍콩에서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45개 국내외 기관과 함께 개별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구 738만명의 홍콩은 지난해 항공 출국자수가 1200만명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다. 방한관광객은 지난해 65만명으로서 전체 방한시장 중 5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서울에만 몰린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인하는 데 역점을 뒀다. 홍콩을 취항하는 11개 항공사의 항공권, 지방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 와이파이 에그, 교통카드, 할인쿠폰을 엮어 지방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인천·대구·부산·제주지역 지자체와 지방관광공사는 시티투어 버스 티켓(Buy 1 Get 1)을 제공, 보다 편리한 관광편의를 제공한다.  

또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이용권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Fun 88 Lucky Draw)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와 여행사 프로그램도 있다.


아울러 홍콩의 파워 유투버(미라·Mira)가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지방여행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서울에 집중된 홍콩 개별여행객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