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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방송인 정찬우가 하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광규, 황치열, 조현아, 필독, 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 사연 역시 다양하게 소개됐다. 강압적인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아들과 365일 라면만 먹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 외박이 잦은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등장해 고민을 나눴다.
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는 사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며 공감을 하기도, 위로를 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첫 회(2010년 11월 22일)부터 약 8년간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정찬우는 이날 별도의 인사 없이 프로그램을 잠시 떠났다. 마지막 인사는 없었지만, 이날 정찬우는 특유의 직언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정찬우를 제작진과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은 정찬우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후임 없이 당분간 3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됐다. 평소와 같이 고민을 듣고 위로를 해준 정찬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정 하차했다.
앞서 정찬우는 '컬투쇼'를 통해 공황장애를 고백한 상황. 소속사 측 역시 "정찬우씨와 얘기를 해봤는데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일단 쉬는 쪽으로 정리가 됐다. 건강이 괜찮아지면 복귀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저희들이 느끼는 빈자리만큼, 시청자들 역시 당분간 월요일 밤이면 정찬우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할 것 같다. 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며 끝까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준 정찬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저희들이 느끼는 빈자리만큼, 시청자들 역시 당분간 월요일 밤이면 정찬우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할 것 같다. 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며 끝까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준 정찬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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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