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채용. 사진은 한전 사옥 전경. /사진=뉴스1
한국전력공사 채용이 화제다. 한전이 구직자들에게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5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대학생과 구직자 1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한전이 8.3%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한전과 같은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공개했다. 구직자들은 한전과 같은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 37.3%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이라고 답했다.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은 23.0%, '사내복지, 복리후생 혜택'은 14.1%를 차지했다.

'높은 연봉'이라는 응답은 7.9%로 대기업 선호도 조사에서 26.2%를 기록했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또 구직자들은 한전 등의 공기업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14.6%가 출신학교(학벌)라고 답했다. 인턴 등 실무 경력(13.8%), 자격증(12.3%), 인재상 부합(11.7%), 인맥(10.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3일 '2018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28일 필기시험(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