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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사퇴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송인우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재판에서 아들 안모씨 측 변호인은 "사과를 받는 것이 (소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판결문을 받아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취지인가'라는 송 부장판사의 물음에 "판결을 받는 것이 목적"이라면서도 "당사자와 상의하겠지만 그보다는 사과가 목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결문을 받아내는 방식이든 사과를 받든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사과한다면 화해권고 결정까지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문재인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으로 지난해 6월 자진사퇴했다.
당시 주광덕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안 교수 아들이 고교 재학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의혹이 있지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아 서울대에 부정입학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 의원 등 10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아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추궁해 다시는 권력남용에 의한 개인 명예훼손의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판결문을 받아내는 방식이든 사과를 받든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사과한다면 화해권고 결정까지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문재인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으로 지난해 6월 자진사퇴했다.
당시 주광덕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안 교수 아들이 고교 재학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의혹이 있지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아 서울대에 부정입학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 의원 등 10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아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추궁해 다시는 권력남용에 의한 개인 명예훼손의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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