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최율 인스타그램 캡처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이 공연장 업무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앞서 논란을 수면 위로 드러낸 배우 최율의 폭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올해 2월 배우 최율은 SNS를 통해 배우 조재현을 언급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했다. 당시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며 미투운동의 상징인 ‘#metoo’를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조재현은 출연 중인 드라마에 하차하고 사과문을 내놓는 등 반성의 태도를 보였지만 MBC ‘PD수첩’에서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하며 더 큰 논란을 가져왔다.


논란이 커지면서 조재현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경찰에 따르면 조재현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정식 수사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미투 폭로를 통해 잇따라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현과 영화감독 김기덕의 경우 수사단계에서 피해자 진술이 필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