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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지역 농식품업체들이 톡톡한 수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18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지역 우수 수출중소기업 7개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싱가포르 식품전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바이어와 유럽 및 미주의 바이어들이 아시아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참가하는 필수 식품 전문 박람회로 76개국 3466개 업체가 참가했고, 전시회 3일차까지 4만8124명 바이어 내방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프롬웰, 대창식품, 오천산업, 가보팜스, 정남진장흥농협, 좋은영농조합법인,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등 전남지역 7개사는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동안 수출상담 151건에 795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고, 328만달러의 계약체결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현지 유통바이어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식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시행한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신규 발굴한 현지 바이어중 싱가포르 바이어를 현장으로 초청해 전라남도관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고, 업체들도 기존 접촉중이던 동남아 바이어들에게 싱가포르 식품전에 방문해 줄 것을 사전에 요청하여 상담 바이어의 수와 수준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주동필 본부장은 “싱가포르 지역만이 아닌 동남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농식품 활로 개척을 위해 이번에 발굴된 우수 바이어들을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남 그랜드 소싱페어에 초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