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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현대·기아차 협력사 광주 채용박람회'가 열린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취업의 꿈'을 이루려는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지역 협력사 동반 성장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호남권역 1차 협력사 35개사가 참여하고 약 1700여명의 인재들이 몰렸다.
구직자들은 호남권역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협력사의 채용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구직 활동을 펼쳤다.
채용박람회장은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행사장 방문 구직자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하는 'JOB 컨설팅관'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별 회사 차원에서 인재 확보에 한계가 있던 협력사들이 매년 열리는 대규모 채용의 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채용박람회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주요 취업 전문 업체와 손잡고 '협력사 채용박람회 채용지원 시스템'을 운영, 협력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 인재를 연중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우수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인재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자사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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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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