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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일단 저의 일은 아니지만 저의 가족, 친구, 지인이 이런 일을 당하면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타인의 글을 빌려 청원을 넣었다', '다들 한번씩만 보시고 저의 생각에 동의해 주신다면 청원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피해자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인용했다.
이 청와대 국민청원은 오늘(4일) 오전 8시5분 현재 20만8638명이 동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당시 청원 동의가 20만을 넘을 경우 정부 부처 혹은 청와대가 공식 답변하기로 약속한 만큼 이들 청원에 대한 답변이 곧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택시 탑승을 놓고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일당 중 3명이 구속되고 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30대 남성 B씨를 주먹과 발로 걷어차고 나뭇가지로 눈을 찔러 실명 위기에 처하게 한 혐의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자신들이 먼저 잡은 택시를 상대방 일행이 타려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현재 B씨는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향후 시력저하로 실명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상태다. B씨의 가족은 B씨의 상태를 전하며 "동생이 발음도 안되고 대소변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며 "경찰은 3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남자 7명 모두 폭행에 가담했고 죄명도 살인미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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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