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후조리원 화재. /사진=뉴스1

인천의 산후조리원이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를 포함 9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45분쯤 인천 계양구 장제로의 한 건물 2층 고기집 식당에서 불이 나 손님 19명과 이 건물 3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20명, 신생아 21명과 4층 요양원과 5층 사우나 손님 50여 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요양원에 있던 11명이 연기 등을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고기집 식당 내 특실 테이블 아래쪽으로 향하는 환기통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