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로. 9일 새벽 1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앞 왕복 6차로 중 1개 차로에 길이 5cm이상의 균열이 발생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스1

포항 도로에 30~40m의 균열이 발생했다. 오늘(9일) 새벽 1시18분쯤 경북 포항시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40여m에 달하는 균열이 발생했다.

포항시는 도로 균열이 3곳에 나뉘어 발생했고 일부 구간은 땅꺼짐 현상도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왕복 4차선 도로 400여m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는 전문가들과 함께 이 지역 지질을 조사하는 한편 도로 옆에서 진행 중인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의 오피스텔 터파기 공사가 도로 균열과 지반 침하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