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청년 창업기업에 펀드 1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3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태펀드 자금 60억원을 지원받고, 펀드 운용사 보광창업투자(주)에서 10억원을 출자해 조성된 펀드 100억원의 60%(60억원) 이상을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달 안으로 출자 기관과 조합원 총회를 갖고 규약을 제정하는 등 펀드 운영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김신남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청년 창업기업 10개 중 7개 이상은 창업한지 3년이 지나기 전에 회사 문을 닫고 있다"며 "펀드투자 활성화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