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늘고 ‘장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알바몬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이같은 내용이 담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알바몬의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올해 1분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수를 근무기간별로 분석한 것이다 .

이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하루 일하는 ‘하루알바’ 일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집계결과 ‘하루알바’ 채용공고가 작년 1분기에 비해 25.5% 증가했다.


이외에도 ‘1주일 이하’ 일하는 알바 채용공고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1주일~1개월 미만’ 일하는 알바 채용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한 달 일하는 ‘단기알바’ 일자리가 작년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반면, 1개월 이상부터 1년 미만 일하는 알바 일자리는 작년 1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의 1분기 알바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1개월~3개월 미만’ 일하는 알바 채용공고가 전년 동기 대비 -13.0%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개월~6개월 미만’ 일하는 알바 채용공고도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또 ‘6개월~1년 미만’ 일하는 알바 공고도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년 이상 일하는 장기알바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해(+1.3%) 예년 수준으로 채용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됐다.


근무기간별 알바 직종도 차이를 보였다. 올해 1분기 근무기간별 알바 직무를 분석한 결과, ‘단기알바’는 주로 물류, 창고관리, 포장, 택배/퀵서비스 일자리가 많았다.

특히 하루 일하는 ‘하루알바’ 공고 중에는 ‘입출고/물류/창고관리’ 직종의 공고가 1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포장/선별/분류(15.7%)’ 직종이 많았다. 이외에는 ▲택배/퀵서비스(8.1%) ▲생산/건설/운송(5.2%) 직무가 많았다.

‘1주일이하’ 일하는 단기알바 중에는 ‘매장관리/판매(8.7%)’와 ‘유통점/마트(8.3%)’ 등 판매서비스직 알바가 가장 많았다. 이어 ▲포장/선별/분류(7.7%) ▲입출고/물류/창고관리(6.2%) 직무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1주일~1개월 미만’ 일하는 단기알바 중에도 ‘포장/선별/분류’ 직무가 10.9%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뒤이어 ▲유통점/마트(8.5%) ▲입출고/물류/창고관리(8.4%) ▲매장관리/판매(7.0%) 순으로 많았다.

‘1개월~3개월 미만’, ‘3개월~6개월미만’, ‘6개월~1년미만’ 근무하는 알바 일자리 중에는 ‘일반음식점’ 알바가 각 9.3% 12.5% 9.3%로 가장 많았다.

‘1개월~3개월 미만’ 알바 일자리 중에는 일반음식점(9.3%) 다음으로 ▲서빙(6.8%) ▲포장/선별/분류(5.8%) ▲입출고/물류/창고관리(5.0%) 순으로 많았다.

‘3개월~6개월 미만’ 일하는 알바 일자리 중에도 일반음식점(12.5%)에 이어 ‘서빙’이 9.6%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7.1%) ▲편의점(5.8%) ▲호프/일반주점(5.1%) 순으로 많았다.

‘6개월~1년 미만’ 알바 일자리 중에는 일반음식점(9.3%)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7.5%) ▲커피전문점(5.9%) ▲서빙(5.8%) 순으로 많았다.

1년 이상 근무하는 알바 일자리 중에는 ‘매장관리/판매’가 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상담/인바운드(5.8%) ▲일반음식점(4.8%) ▲사무보조(4.1%)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