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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10일 목포신항만에서 진행된 직립작업 직후 기자간담회서 "빠르면 7월 초 선체 보존방법과 관련해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조위법에는 선체보존처리와 관련해 선조위가 계획수립을 하게 돼 있다"며 "위원회가 결론을 내리게 되면 그대로 집행된다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 중에 내부안이 완성되면 6월 중순이나 말에 공청회를 열어 국민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 원형 보존 상징물 보존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점점 좁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직립용역 수행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직립작업을 시작해 낮 12시10분 선체를 94.5도까지 바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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