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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1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타니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3-0으로 앞선 3회말 2사2루 2번째 타석에서 적시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오타니의 타점으로 에인절스는 4-0을 만들었다.
오타니는 7회말 주자 없는 2사 마지막 타석에서 트레보르 힐덴베르거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5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30m였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와 더불어 저스틴 업튼, 이안 킨슬러가 각각 홈런을 터뜨리며 미네소타를 7-4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에인절스(23승14패)는 휴스턴 애스트로스(24승15패)를 승률에서 앞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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