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회원들의 피해자 조롱./사진=뉴스1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나체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몰카를 촬영해 유포한 동료 여성모델이 구속된 가운데 피해자는 2차 가해에 동조한 워마드 회원 2명을 고소했다.


문제는 2차 가해에 동조한 워마드 회원이 2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초 피해자의 사진이 올라왔을때 더 많은 워마드 회원이 남성의 신체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기 때문.

이에 따라 추가적인 고소가 이뤄지고 경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찰은 "우선 일차적으로 워마드 회원 2명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됐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적인 고소 가능성도 열린 상황이다.


한편 지난 10일 경찰은 몰카를 최초로 유포한 용의자를 검거했다. 유포자는 동료 여성모델로, 평소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