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만화가 윤서인이 ‘라돈침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했다가 되려 자신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망신을 당했다.

윤서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돈침대 피해자들 특징’이라는 글을 남기며 “혹시 보상금이라도 몇 푼 생기려나 피해자 모임 카페들 기웃거리며 두근두근 설렘”이라고 피해자들을 조롱했다.


해당 글에서 윤씨는 “저렇게 생난리를 치다가 딱 한 달만 지나도 ‘라돈침대? 아 맞다 그거 어떻게 됐지?’ 이렇게 된다. 지력도 없고 양심도 없는데 끈기도 없다”며 피해자들을 싸잡아 매도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과거 윤씨가 ‘벤츠 리콜‘ 피해자 입장에서 인터뷰를 했던 영상을 캡처하며 윤씨의 주장을 풍자했다.


누리꾼 정씨는 ‘벤츠결함 피해자들 특징’이라며 맞불을 놨다. 

정씨는 “여태까지 벤츠 잘 탔음. 물론 뉴스가 난리치지만 않았으면 평생 벤츠 잘 몰고 다녔을 것”이라며 “혹시 보상금이라도 몇 푼 생기려나 피해자 모임 카페들 기웃거리면서 두근두근 설렘”이라고 윤씨가 말한 그대로 윤씨를 비난했다.

거기다 지난해 9월 MBC기자협회는“리콜 대상도 아닌 차량을 기사에 사용했다”고 지적하며 “윤씨가 인터뷰한 기사는 오보“라는 입장을 냈다.


한편 윤씨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다양한 누리꾼들에게 답해주고 있지만 정씨의 댓글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