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경쟁력이 38위로 하락한 지표를 발표한 기관은 국가의 여러 측면이 동시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1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의 중앙정부 기관들이 지방으로 많이 이전하면서 주민등록상 인구는 줄어들었지만 외국인이 메워주고 있다"며 "내국인만 따지면 1000만이 무너졌지만 약 42만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고, KT 통화량 분석 결과 서울의 생활인구는 최대 1250만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AT커니의 '2017 글로벌 도시 전망(Global Cities Outlook)'에서 서울의 경쟁력이 2015년 10위에서 지난해 38위로 추락했다는 지적에 "자세히 보면 서울의 지수만 있다기보다 국가의 여러 측면을 동시에 평가하고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경쟁력을 평가하는 많은 지수가 있는데 일본 모리지수(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에서는 기업환경뿐만 아니라 삶의 질, 대중교통 등을 반영해 6위까지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