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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참가,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서깊은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다.
이번에 선보인 ‘에센시아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재해석했으며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 차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담아냈다는 게 회사의 설명.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전무는 “세계적인 명차가 모이는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에센시아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에센시아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의 GT 차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GT 타입인 에센시아 콘셉트는 이곳 콩코르소 델레간차 전시회에 소개되는 세계적인 명차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북미, 러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고급차브랜드와 경쟁 중이다. 최근에는 중동, 러시아 및 캐나다에 G70를 론칭해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이르는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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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