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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31일 오전10시로 예정됐던 이 전 대통령의 2회 공판을 다음달 4일 오전10시로 연기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강훈 변호사는 이날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통령은 몸이 불편해 법정에 오래 앉아있기 곤란하다"며 "현재 상태로는 내일(31일) 재판 출석이 힘들어 내일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의 당뇨가 우려될 정도로 혈당수치고 높고 불면증세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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