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5년간 국가재정 운용의 큰 틀을 논의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재정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 회의로,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가재정 운용계획을 마련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18명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방송통신·공정거래·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장하용 정책실장 이하 관련 수석들이, 여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이외에 대통령 직속 위원회 소속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회의는 크게 3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계부처 장관이 의제 발표를 한 뒤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세션은 총론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재정운용방향을 기재부 장관이 발제한다. 2세션은 분야별 재원배분 방향을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이 발제한다.

3세션에서는 우선 저출산위 부위원장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저출산 대책과 재정소요, 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 저출산 원인과 핵심브랜드 과제를 발제한다. 또 기재부 2차관이 재정혁신 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어 홍 원내대표와 이 총리, 대통령의 발언으로 마무리된다. 회의는 총 5시간1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