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레스토랑 밀리우(Milieu)에서 6월 한 달간 새로운 총괄 셰프 ‘폴 셈보시(Paul Semboshi)’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폴 셈보시 셰프가 밀리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메뉴는 대부분의 코스별 요리에 제주산 식재료를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식재료 자체가 지닌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이색적인 요리들로 구성했다.

이에 제주산 유기농 아스파라거스와 금태(눈볼대), 한우, 한라봉 등 제주의 대표적인 농작물과 수산물이 셰프의 정교한 조리법과 플레이팅을 거쳐 고급스러운 프렌치 요리로 테이블 위에 오른다.


전식 요리로는 싱싱한 제주산 도미를 활용한 생선 카르파치오, 제주산 유기농 아스파거스와 뇨끼가 어우리진 요리, 제주산 양파를 이용한 타탕 어니언(Tatin d'oignon)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타탕 어니언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로 통양파를 카라멜라이즈 될 때까지 장시간 조리해 단맛과 짠맛, 따뜻함과 차가움, 부드러움과 크리스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수분을 날려 양파 고유의 맛을 살린 요리이다.


메인 요리로는 제주산 금태와 한우, 양고기 요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제주산 금태 요리는 생선을 팬에 굽는 푸알레(Poeler) 방식으로 조리했으며, 완두콩 퓨레와 바질 무스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했다.

이 외에 제주산 한라봉으로 만든 소르베와 프로마쥬 케이크, 파인애플 카르파치오와 바질 소르베 등이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밀리우는 주방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오픈 키친 형태로, 12개의 바 좌석과 5개의 개별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