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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8 부산모터쇼’에서 국내최초로 선보인 ‘SP’ 콘셉트카는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에 기반한 강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을 갖춘 게 특징.
전면부는 기아자동차만의 독특한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을 표현했고 넓은 프론트 그릴에 상하로 분리된 형태의 헤드램프를 연결, 슬림한 이미지와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또 그릴 안쪽까지 이어지는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의 새틴 크롬 그릴 표면에 섬세한 음각패턴 디테일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따라 흐르는 고급스러운 크롬몰딩과 독특한 D필러를 바탕으로 SP만의 측면 윈도우 형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20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적용해 당당한 이미지도 강조했다.
실내디자인은 대화면 와이드 LCD 모니터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구현했고 투명소재 패턴 조명과 입체 패턴 스피커를 적용해 아날로그 감성과 조화를 추구했다.
◆스팅어 GT Wide Body
아울러 스팅어 GT Wide Body 튜닝카도 전시됐다. 지난해 미국 세마쇼(SEMA)에 출품된 튜닝카로 1970년대 레이싱 GT에서 영감을 얻어 와이드 펜더를 품은 타이어와 날렵한 측면부 실루엣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외관은 펄 블루 메탈릭 색상으로 꾸며졌으며 내장은 커스텀 블루 가죽의 시트 파이핑, 독특한 핸드 스티칭이 가미된 그레이 가죽 대시 패널과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광택 블랙 센터콘솔로 구성됐다.
서스펜션 높이를 낮춰 트랙과의 밀착성을 최대화했고 21인치 단조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결합했다. 또 탄소섬유 에어로키트와 리어디퓨저를 적용, 고속주행 상황에서 안정감을 확보하고 쿼드 포트 배기팁을 장착하는 등의 튜닝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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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