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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 주변 논에서 모내기행사가 진행됐다. 청의정은 창덕궁에서 유일하게 초가지붕을 한 정자로 조선시대 임금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직접 모내기와 수확을 했던 곳이다. ‘푸른 물결’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농민의 마음을 잔잔하게 헤아리려는 나랏님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모내기를 할 때 풍년이 들길 바라는 마음만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도, 정치도 풍성한 수확으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44호(2018년 6월13~1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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