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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3분부터 10시12분까지 19분 동안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참석 국무위원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시작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시작 시간과 국무회의 시작 시간이 일치하면서 국무회의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첫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 장면부터 단독회담 모두발언까지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은 국무회의와 북미정상회담 시작시간이 맞물리는 만큼 문 대통령이 북미 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사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악수를 하는 장면이 나오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은 이 총리는 박수를 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문 대통령은 생중계 시청을 종료한 직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무회의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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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