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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6시20분쯤 전용기를 타고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과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은 폼페이오 장관을 마중했다.
이틀간 방한하는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4일 오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논의한다. 두 장관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전망이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 고노 다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함께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으로 향해 중국과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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