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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3분 스페인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에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4분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번째 골을 넣으며 팀을 견인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은 스페인에 3골을 내주며 결국 이날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승점 1을 나눠 가져 조별리그 B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위는 모로코에 1-0으로 승리한 이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