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폴란드(세계랭킹 8위)와 세네갈(27위)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두 국가 모두 오랜만의 월드컵이기에 동기 부여는 뚜렷하다. 폴란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 세네갈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의 본선 무대다.
폴란드는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주역은 단연 세계적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그는 유럽 예선에서만 무려 16골을 터트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문제는 수비다. 최종예선에서 14골을 내주며 유럽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1위 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세네갈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고 있다.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무패(4승 2무)로 무난하게 러시아행 티켓을 잡았다. 10골을 넣는 동안 3골만을 내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칼리두 쿨리발리(SSC 나폴리)를 중심으로 한 포백과 이드리사 게예의 증원이 조직적이고 탄탄한 수비를 해내고 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리는 이날 경기에서 어떤 국가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