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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민혁은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연기 연습실로 향했다. 하지만 지민혁의 아버지는 연습실에 CCTV를 설치해 아들의 연기 연습을 감시했다. 연습실에서 지민혁이 연기 연습에 어려움을 겪자, 아버지는 "연기 연습이 잘 안돼? 선생님한테 물어봐"라며 지민혁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했다.
또 지민혁이 잠시 친구와 전화를 하자 "어디 전화해? 또 나가려고?"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지민혁은 제작진을 향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지민혁은 CCTV 전원을 끄고 연습실을 나가버렸다. 그는 카페에서 초코 음료를 하나 사 왔다. 그러자 아버지는 바로 전화를 걸어 "왜 자꾸 카메라를 건드려?"라고 말해 지민혁을 더욱 한숨쉬게
아버지의 지나친 감시에 지민혁은 “아무리 연습실이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된다는 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지민혁 아버지는 “처음에는 안 달았다. 내가 출장간 사이에 중요한 오디션을 하루 앞두고 친구들과 놀고 있는 것을 알게 돼서 달게 됐다”며 "문제는 중요한 오디션을 앞두고 본인이 챙겨야 할 게 있었는데 연습을 게을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민혁은 "아버지는 내가 못 미더우신 것 같다. 서운한 마음도 있다. 아버지가 좀 불편해진 것 같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현재 살고 있는 청주에서 서울로 가고 싶다는 지민혁에게 제작진은 "아빠를 탈출하고 싶은 거야, 서울을 가고 싶은 거야?"라고 물었고 지민혁은 "둘 다인 것 같다. 아빠하고도 좀 멀어지고 싶고 서울에서 더 연기를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민혁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박호산의 아들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4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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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