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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블랙&화이트의 심플한 의상들을 입은 김희애는 마치 연기를 펼치듯 감성적인 눈빛과 몰입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련된 화이트 수트를 입고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인생과 연기에 대한 소탈하면서도 '내공' 깊은 답변을 접할 수 있었다.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감상을 묻는 질문에 "할머니들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요. 그런 분들이 일본 재판장에 서서 자신을 드러내고 그처럼 당당하게 싸우셨다는 것. 그 배경, 그 이야기 안에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35년간 배우로서 살아온 김희애의 '허스토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꼽는 질문에는, "그 모든 것이요. 과거에는 안 좋았던 순간마저도. 실패하지 않은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둘 다 동반되어야 하는 거고, 저도 크고 작은 저만의 실패와 성공이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희애는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허스토리'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며, 김희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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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