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찾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밤 12시) 한국과 멕시코의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장소인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을 찾았다.


21일부터 24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월드컵이 열리는 6월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에 와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것은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이후 15년 만이다. 노 대통령은 2003년 4월16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일본의 평가전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경기 후 선수 라커룸을 찾아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