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로 당선 확정된 뒤 김동철 비대위원장, 이혜훈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49·전북 군산시)는 25일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석의원 26명 중 과반수의 표를 얻어 이언주 의원(46·경기 광명시을)을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선이 확정된 뒤 김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젊고 강한 야당을 꼭 만들어내겠다"며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바른미래당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 화합이건, 자강이건, 원구성 협상 문제이건,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실을 다져가면서 한걸음 한걸음 의원님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견발표에서 ▲당의 화학적 결합 ▲문재인 정부 견제 ▲대한민국 경제 회복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꾸준한 공부를 통한 입법 및 정책 발표로 실용정당 거듭나기 ▲성공적인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