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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첫 비행에 앞서 이날 열린 취항식에는 엄일석 에어필립 대표, 배우 다니엘 헤니, 정종제 광주행정부시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광주 광산갑),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과 에어필립 임직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행정부시장은 "반드시 일어선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기업이념을 가진 신생항공사가 첫 날개 펴는 날"이라며 "광주·무안공항을 기반으로 하고, 정규직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에어필립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엄일석 에어필립 대표이사는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 대표이사는 "광주 백화점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오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광주·전남을 찾는다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우리 살림이 나아질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포, 김포~광주 노선을 하루 2회씩 운항하는 에어필립은 30일 오전 7시50분 광주공항에서 첫 비행에 나선다.
요금은 주중 7만~13만원, 주말 9만~13만원, 성수기 13만원대다. 에어필립은 추후 인천·김해·울산·흑산도·울릉도 등으로 국내 노선을 차츰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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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