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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로 뉴저지주 골프클럽으로 이동하는 중 기자들에게 "(WTO) 탈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WTO 탈퇴 의사를 반복해 밝히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부인한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탈퇴 계획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미국은 WTO로부터 매우 안 좋은 대우를 받아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반복해왔다.
WTO는 164개국 회원국이 모여 국제무역 관련 사안을 논의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간 벌어지는 무역분쟁을 강제 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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