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에서 최저임금,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0일 산하지부와 함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서울시내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3시 민주노총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18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해 대규모 노동집회를 이어갔다. 집회 주요의제는 '노동 적폐청산', '노동기본권 확대', '비정규직 철폐' 등이다.


집회에는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산하 단체인 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민주연합노조, 전국건설노조,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지회,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이 참가했다. 주최 측이 신고한 참석인원은 5만명이며 경찰은 4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오후 12시30분쯤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같은 시간 공공운수노조는 사회서비스공동사업단에서 시작해 오후 1시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오후 2시쯤 화물연대본부 순으로 사전 집회를 진행했다. 이어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 모여 '공공운수노조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서비스연맹는 오후 1시쯤 서울시청광장에서 사전대회를 열었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후 2시쯤 시청광장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도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사전대회를 열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같은 시간 종로구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사전회를 열었고 민주일반연맹도 오후 2시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사전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