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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는 금융기관과의 정책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타 기관의 정책을 습득해 직원들의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광주전남청에서 한국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기관별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부 광주전남청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1조6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면서 "우수한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이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청년고용 특별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웅 기업은행 과장은 온라인 취업매칭 사이트인 ‘잡월드’ 에 대해 설명하며, ‘잡월드’를 통해 직원을 채용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출이자나 금융수수료 등을 일부 되돌려 주는 방안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문제철 한국은행 과장은 시중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출 일부를 저리로 지원해주는 C2자금에 대해 설명하며, 중소기업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형 청장은 “멀티 행정 능력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직원에게 매달 멀티플레이어상을 시상해, 전 직원의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할 계획이다”면서 “전 직원이 정책 세일즈맨이 되기 위해 심기일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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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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