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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레전드 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40)이 불혹의 나이에 파리생재르망(PSG)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파르마와 유벤투스를 거치며 프로선수 생활을 한 부폰이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과의 1+1년 계약을 알렸다.
PSG는 2018~2019시즌을 치른 뒤 부폰에 대한 1년 연장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이로써 유벤투스를 떠나 은퇴설이 불거졌던 부폰은 PSG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한 차례도 이루지 못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
한편 부폰은 세계 최고 골키퍼로 꼽힌다. 1995년 이탈리아 1부리그 파르마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2001~2018년 유벤투스 골문을 지켰다.
특히 176번이나 A매치에 나선 부폰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클럽팀을 포함해 총 1051경기에 출전해 23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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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