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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15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동쪽 370m 앞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 Y호가 간출암에 부딪혀 좌초돼 기관실이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간출암은 저조시에만 노출되는 바위를 의미한다. Y호에는 낚시객 20명과 선원 2명 등 2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Y호 선장 박모(48)씨는 인근 선단으로 낚시객 20명을 옮겨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은 배수펌프를 이용해 Y호 기관실에 유입된 해수를 빼냈다.
해경 관계자는 “낚시객 2명이 가벼운 허리통증과 왼쪽 무릎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선장과 낚시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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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