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실업자 및 실업률 현황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고용률은 하락하고 취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상승,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자영업자도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1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0.8%)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설업 1만1000명(16.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1000명(3.7%)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6000명(-15.2%) ▲제조업 7000명(-5.9%)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전년동월대비 1만9000명(-10.4%) 감소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9000명(-5.4%) 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고, 실업률은 3.3%로 전년과 동일했다. 광주 실업률은 지난 1월 3.1%, 2월 4.5%, 3월 5.0%로 상승했다가 4월 4.6%, 5월 4.0%, 6월 3.3%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2분기 실업률은 3.9%로 전년동분기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며, 청년실업률은 8.3%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실업자 및 실업률 현황.

전남지역의 지난달 고용률은 62.9%로 전년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6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4000명(-0.4%)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9000명(2.9%) ▲도소매·음식숙박업이 2000명(1.0%)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6.8%), 광공업 5000명(-4.4%)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전년대비 6000명(-1.6%) 감소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1만명(-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4000명(-13.9%) 감소했고, 실업률은 2.6%로 전년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