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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서원은 차에서 내려 법원 앞으로 이동하던 중 옅은 미소를 지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검찰에 출석했을 당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레이저 눈빛’을 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두 번의 태도논란이 일자 누리꾼들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이를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서원의 변호인 측은 피해자 귀에서 이서원의 DNA가 검출된 점에 따라 혐의를 인정했지만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양형을 요청했다.
변호인은 “이서원이 만취 상태여서 추행 행위가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 한다”며 “당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수차례 잠이 들었다. ‘나를 물고기가 공격한다. 남쪽으로 도망가라’는 이상한 말을 하기도 했다. 피해자의 현장 진술의 앞뒤가 맞지 않고 사실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 기일을 오는 9월 6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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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