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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축구 대표팀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
명단 공개 전 일부 언론이 보도한 와일드카드로 황의조(27)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일부 팬들은 '의리'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성남FC에서 함께 지낸 바 있기 때문이다.
'인맥 축구'라는 지적에도 불구, 황의조가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시선이 많다.
제1회 아시아축구연맹 U-22 챔피언십 출신 경험이 보여주듯, 그는 아시아를 상대로 수많은 대결을 펼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일본의 명문 축구팀 '감바 오사카'에서 공격수(11번)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J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투지와 몸싸움을 보여줬던 황의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김학범 감독도 이날 명단 선발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황의조를 칭찬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를 선발하는데 학연, 지연, 의리는 없다. 나도 이런 것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았다. 성적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과거의 인연을 염두에 두는 지도자는 없다. 누구 한 명을 위한 선택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황의조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 왜 석현준을 안 뽑고 황의조를 뽑느냐는 목소리도 있는데, 현재 컨디션을 가장 큰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보탰다.
김학범 감독도 이날 명단 선발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황의조를 칭찬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를 선발하는데 학연, 지연, 의리는 없다. 나도 이런 것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았다. 성적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과거의 인연을 염두에 두는 지도자는 없다. 누구 한 명을 위한 선택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황의조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 왜 석현준을 안 뽑고 황의조를 뽑느냐는 목소리도 있는데, 현재 컨디션을 가장 큰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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