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부세 강화를 비롯한 각종 규제로 올 상반기 전국 대부분의 주택 매매거래가 줄어들었지만,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8년 6월 주택 매매거래량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월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736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했다.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율은 대구(39.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광주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로 인해 매매 수요가 늘어나며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도 1만448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 증가율은 대구, 광주, 세종(2.5%)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다.
1~6월 광주지역 전월세거래량은 1만619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4% 증가했고, 전남도 1만747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도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전세 이주 수요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