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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서원은 지난 5월 검찰청에 출두 했을 당시 레이저 눈빛을 보였던 모습과 다르게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이서원은 첫 재판 전 포토라인에 서서 “우선 제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행될 재판과 추후조사에서 진실되게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원이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 조사 결과 피해자의 귀에서 이서원의 타액 DNA가 검출됐다. 또 이서원은 경찰 출동 당시 흉기를 들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서원은 혐의는 인정하나 당시 만취상태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 미약 상태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수호 변호사는 "행위 사실 자체를 부인하기엔 증거가 너무 많다. 일단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인정하되 다만 심신미약이기 때문에 형이 감경되어야 하고 도덕적인 비난 수위도 내려가야 한다는 걸 주장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첫 공판 마치고 나온 이서원은 “성실히 진실 되게 진술하고 나왔다 그리고 사건에 대해서는 지금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
혐의를 인정하냐, 왜 그런 행동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제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이상하게 그 날 유독 기억이 아예 나지 않는다. 일단 정말 죄송하다는 마음이다. 재판이 진행되기에 있어서 진실이 밝혀지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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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