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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개선될 때마다 그들(연준)은 다시 금리를 올리기를 원한다"며 "금리인상이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나는 그들(연준)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며 "이 모든 일을 좋아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연준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75~2%로 인상하는 등 올 들어서만 2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또한 점도표를 통해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전망, 연내 2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백악관은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말한 것처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매우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고 연준의 정책결정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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