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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싱가포르 택시시장 8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 택시시장도 공략한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사(Comfort Delgr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는 싱가포르에 최대 1200대가 공급된다. 연말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 500대를 컴포트델그로사에 공급하며 추가 협의에 따라 내년 상반기 최대 500대를 더 공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4월 수주한 200대를 포함하면 최대 12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가 싱가포르 도로를 누비게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해 친환경 택시시장에서 현대차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의 주요 이동수단인 택시 공급은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뿐 아니라 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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