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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에 진행된 PGI 2018 TPP 부문에서 젠지 골드가 '에스카' 김인재 선수의 활약으로 1위에 올랐다.
젠지 골드는 전날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경기로 중간 순위 6위를 기록했다. 형제팀인 젠지 블랙이 1위를 유지하면서 한층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다.
이날 5라운드에 돌입한 젠지 골드는 방어 위주의 경기를 펼치며 치킨을 획득했다. 종합 순위가 2위까지 오르며 우승에 가까워졌다. 6라운드의 경우 유럽 소속 팀리쿼드가 14위로 쳐지는 바람에 젠지 골드가 중간순위 1위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팀리쿼드의 추격으로 마지막 8라운드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젠지 골드는 팀리쿼드와 대치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결국 '심슨' 심영훈 선수가 팀리쿼드의 '소콤' 케이론 프레스콧 선수를 잡아내면서 젠지 골드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TPP 우승을 차지한 젠지 골드는 토너먼트 랭킹점수 3240점을 챙겨 2위 팀리쿼드(2635점)와 큰 격차를 벌렸다. 젠지 골드는 우승 상금 40만달러(약 4억4980만원)와 황금 후라이팬을 받았다.
한편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PGI 2018은 오는 28일부터 1인칭(FPP)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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