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세계 최고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Experience the Burj Al Arab). 1년 내내 쇼핑, 미식, 축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여행경험을 선사하는 곳. 지난해 방문 여행객 수 1580만명. 인구 110만명의 작은 나라 두바이가 풍부한 관광 콘텐츠로 아라비아만의 여행국가로 우뚝 섰다.
두바이관광청이 또다른 여행경험을 선사할 핫 플레이스 3곳을 꼽았다.
두바이 프레임.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세상서 가장 큰 액자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은 건물 48층 높이의 전망대다. 지난 1월 개관 이래 46만명 이상이 찾았을 정도로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됐다. 거대한 액자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개관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통유리로 꾸며진 전망대의 파노라마뷰는 두바이 조망의 백미로 꼽힌다. 황금빛으로 꾸며진 아랍 전통문양의 외관, 전망대의 유리바닥이 특히 인상적이다. 유리바닥을 걸으면 불투명한 유리가 투명해지면서 순식간에 150m 천상의 세계로 뒤바뀐다.
다운타운과 인접한 라 메르 해변.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쇼핑·레저 원스톱 여행지 '라 메르'
다운타운 두바이와 인접한 해변 ‘라 메르’(La Mer)는 두바이의 새 여행명소다. 쇼핑, 음식, 휴식, 그리고 레저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다. 유명 브랜드와 수많은 종류의 카페, 레스토랑이 입점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5㎞ 가까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해변에 설치된 해먹이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개장한 ‘라구나 워터파크’(Laguna Water Park)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피장, 인피니티풀,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공간으로 구성돼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시티워크 2의 야경.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젊은 패피의 파라다이스 '시티워크'
‘시티워크’(City Walk)는 이른바 ‘패피’(패션피플)의 집합소다. 총 면적 1만3000㎡에 달하는 야외 복합문화공간에 디자이너숍,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호텔이 들어섰다. 시티워크는 1과 2, 두 구역으로 나뉜다.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공간에 전세계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젊은 패피의 파라다이스인 셈이다. 쇼핑몰에는 초대형 실내 엔터테인먼트 존인 ‘허브 제로’(Hub Zero)와 실내 열대우림인 ‘그린 플래닛’(Green Planet)이 있어 여행 중 심심할 틈이 없다. <사진·자료제공=두바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