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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첫사랑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다양한 드라마로 채워져 기존 로맨스 영화와는 또 다른 신선함을 전한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좋았던 순간과 마음처럼 되지 않아 슬프고 좌절했던 첫사랑을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한다.
<너의 결혼식>은 올 여름 유일한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극장가 대전에 합류해 더욱 눈길을 끈다. 판타지, SF, 첩보, 스릴러 등 강렬한 영화 속에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두 명의 주인공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승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최근까지 강력하고 색깔이 뚜렷한 캐릭터를 맡았던 박보영은 <너의 결혼식>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첫사랑을 연기한다.
박보영의 파트너로 낙점된 김영광은 우연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영광은 <너의 결혼식>을 통해 어리숙하지만 첫사랑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남자를 연기한다. 첫 로맨스 작품을 찍는 김영광은 현실에서 겪어봤을 첫사랑의 아름다운 기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강기영, 장성범, 고규필 등 실력파 배우진도 가세해 두 남녀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한다.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과 청춘의 추억이 유쾌하게 녹아있는 <너의 결혼식>은 8월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개봉일은 오는 22일이다.
◆시놉시스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은 졸졸 쫓아다닌 끝에 마침내 공식커플로 거듭날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잘 지내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긴 채 승희는 사라지고 우연의 첫사랑은 막을 내리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553호(2018년 8월15~2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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