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다만 볼넷 1개를 얻어내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1일(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과 12일(5타수 3안타 2득점) 양키스전에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주춤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7에서 0.274(434타수 119안타)로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를 상대한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싱커에 헛손질을 했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루그네드 오도어와 엘비스 앤드루스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갔으나 더 이상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어 추신수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팀이 2-7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1루수 앞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9회초 1사 후 들어선 타석에서 상대 구원 조너선 홀더를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93마일(약 146.7㎞)짜리 직구에 헛스윙을 해 삼진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