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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이 '적자의 늪'에서 허우적 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상장사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고, 순이익도 적자전환됐다. 코스닥상장사은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2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사업연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사 17사 중 12월 결산법인 14사의 매출액은 32조7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9746억원으로 전년(-2981억원)에 비해 1조6765억원 늘어나며 적자가 지속됐고, 순이익은 9141억원 적자전환됐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대폭 적자는 한국전력의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비중이 높은 한전(89.9%)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0.23%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62, 43.11% 증가했다.
한전은 상반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원인으로 전기판매량 증가로 전기판매수익이 1조5000억원 증가했으나, 발전자회사 연료비 상승(2조원), 전력구입비 증가(2조1000억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삼각비 증가(4000억원)등 영업비용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98.50%로 전년 말 대비 7.22%포인트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65.2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09%로 전년대비 0.66%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순이익률은 4.05%로 전년대비 1.23%포인트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 14사 중 10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금호타이어 ▲대유플러스 ▲보해양조 ▲한전 등 4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도 웃질 못했다. 18사 중 12월 결산법인 15사의 매출액은 44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4억원, -15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44%,매출액 순이익률은 -3.35%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67.71%로 전년말 대비 15.41%포인트 증가해 전국평균(63.99%)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15사 중 10사가 순이익을 시현한 반면 ▲제이웨이 ▲오이솔루션 ▲애니젠 ▲대유위니아 ▲파루 등 5사는 적자를 보였다.
코스닥 상장사도 웃질 못했다. 18사 중 12월 결산법인 15사의 매출액은 44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4억원, -15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44%,매출액 순이익률은 -3.35%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67.71%로 전년말 대비 15.41%포인트 증가해 전국평균(63.99%)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15사 중 10사가 순이익을 시현한 반면 ▲제이웨이 ▲오이솔루션 ▲애니젠 ▲대유위니아 ▲파루 등 5사는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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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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